“아카데미의 무기복제자”는 서쪽 작가가 이야기하는 판타지 장르의 웹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아무도 공략하지 못한 게임, 에티우스에서 시작되며, 공략이 모두 실패한 순간, 주인공은 게임 속 엑스트라, 프론디어가 됩니다.

주인공은 ‘직조’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능력의 특징은 바로 한번 본 무기를 자신의 특성 창고에 저장하고, 마력같은 것을 사용해서 그 무기를 소환해서 싸우는 것입니다. 주인공은 이 능력과 운명의 영향으로 신의 무기, 영웅의 무기, 황제 무기고의 무기를 복제하여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 장면은 단순한 무기 복제의 과정이 아니라, 주인공이 무기를 얻는 과정, 무기를 사용하는 방법, 자신의 주변을 사용하고 미리 설계하는 플레이 등으로 스토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너무 가볍지 않고 너무 먼치킨으로 만들지 않는 적절한 밸런스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매력

“아카데미의 무기복제자”는 무기 복제라는 남자들의 간질거리는 주제와 아카데미와 빙의라는 설정이 섞여, 정말 재미가 있습니다. 잔잔한 설정 오류나, 밸런스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신의 무기니까’라고 생각하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빙의물에 가장 큰 장점인 모든 설정을 알고 있는 것으로 인한 시원시원한 행보도 매우 좋았습니다. 주변 인물들의 설정이나, 세계관도 다른 소설에서 볼법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아쉬운 점

“아카데미의 무기복제자”는 미완결 작품입니다. 이로 인해 일찍 발견한 것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거슬리는 부분으로 주인공이 황녀, 혹은 황후를 그냥 이름으로 부르는 점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서 계속 나오는 것이 거슬렸습니다. 또한, 주인공이 잘나가는 귀족집안인데, 그냥 수업시간에 잠만 퍼질러자는 캐릭터로 설정되어 있어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종합 평가

“아카데미의 무기복제자”는 아카데미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아카데미 하렘물의 클리셰를 많이 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별로인 부분이 몇 가지 있지만, 아카데미물의 클리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읽어봄직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의할 점은 이 작품은 아직 미완결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완결을 기다리는 독자들에게는 좀 더 기다렸다가 시작하는 것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아카데미의 무기복제자
아카데미의 무기복제자 표지

"아카데미의 무기복제자"는 서쪽 작가가 이야기하는 판타지 장르의 웹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아무도 공략하지 못한 게임, 에티우스에서 시작되며, 공략이 모두 실패한 순간, 주인공은 게임 속 엑스트라, 프론디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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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쪽

편집자 평가: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