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형상준의 “저승식당”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으로 연재되었던 웹소설입니다. 2021년 8월 30일에 1027화로 완결된 이 소설은 그 독특한 스토리와 인상적인 캐릭터들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목차
소설의 줄거리
“저승식당”의 주인공은 강남 한복판의 건물주가 될 기회를 얻은 흙수저 인생의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상속 조건은 ‘5년간 식당 영업하기’라는 것. 그렇게 시작된 식당 영업은 예상치 못한 손님들 덕분에 등골이 서늘해질 정도로 기이한 일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주인공이 식당에서 맞이하는 손님들은 바로 귀신들이었습니다. 매일 밤 11시부터 1시까지, 식당은 영업을 시작하는데… 이런 특별한 식당에서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소설의 특징
이 소설은 판타지와 요리 장르를 결합한 현대 판타지로, 잔잔하고 힐링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귀신들은 생전에 겪은 이야기를 주인공과 공유하며, 그 과정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소설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힐링물의 매력은 잔잔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다른 급격한 전개의 소설들을 읽다가 이런 휴식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소설의 소재는 참신합니다. 대부분의 이런 주제의 소설은 판타지 세계의 정점을 찍은 최강자가 전투, 권력 등에 회의를 느껴 물러나고 식당을 하나 차려서 영업하는 그런 틀인데, 저승식당은 다르죠. 주인공은 흙수저 노가다 인생에 맞이하는 손님은 귀신이었다는 참신한 점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장단점
그러나 “저승식당”은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식당에서 일을 하면서 갑작스럽게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가는 등 여러 부분에서 개연성이 부족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내용의 반복적인 부분이 있어 일부 독자들은 지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힐링물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이 반복되는 느낌이 있을 수 있지만, 독자의 입장에서는 지루함은 견디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은 힐링물의 매력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좋아하다가 점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루해지는 이런 힐링물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초반에서는 너무나도 재밌게 읽었고 이 작품에 빠져들었습니다. 주제도 신선해서 더 그런 느낌이 들었죠.
결국, “저승식당”은 현대 판타지 소설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독특한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 그리고 잔잔하게 흐르는 이야기는 많은 독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였습니다.
저승식당

작가 형상준의 "저승식당"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으로 연재되었던 웹소설입니다. 2021년 8월 30일에 1027화로 완결된 이 소설은 그 독특한 스토리와 인상적인 캐릭터들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URL: https://page.kakao.com/content/52583109
작성자: 형상준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