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는 설원의 장미를 꺾고자”는 작가 견규영이 펼치는 화려한 전쟁 로맨스 판타지입니다. 복수의 불꽃으로 타오르는 여기사와 그녀를 신경 쓰이게 하는 투박한 청년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 작품은 월~금까지 매일 연재되며, Arete에서 출판되었습니다.

늑대는 설원의 장미를 꺾고자 주요 캐릭터

주인공 하비엘 알바레즈다는 한때 전쟁의 영웅이었으나, 역모 누명을 쓰고 멸문한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입니다. 그녀는 뛰어난 여기사임에도 가문의 후계자로서 복수를 준비하며, 가장 경멸하는 남자와 결혼하는 조건으로 살아남았습니다. 조용히 복수를 준비하던 그녀의 복수극이 좌천되어 간 북부 요새에서 시작됩니다.

그런 그녀의 곁에는 라일이라는 청년이 있습니다. 그는 하비엘에게 하극상을 당하며 열혈 수비대장으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하비엘의 가장 가까이에 서 연모의 감정을 피우게 됩니다. 그의 마음과 행동은 하비엘의 복수의 시선이 조금씩 그를 담게 만듭니다.

늑대는 설원의 장미를 꺾고자 이야기의 배경

이 이야기는 여신의 나라 성왕국 타르고나의 북방 요새에서 시작됩니다. 타르고나는 40년 전 제국으로부터 독립하여 설산으로 둘러싸인 북방 지역을 국경으로 삼고 알비누스 요새를 구축했습니다. 이 요새에서 주민들과 병사들은 제국군과의 영토 분쟁, 거친 성정의 유목민족을 경계하며, 고지대의 혹한까지 견뎌야 하는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령관과 함께 등장한 ‘특이한’ 동반자가 바로 명문가 출신의 여기사이자 귀부인인 하비엘 알바레즈다입니다. 그러나 부임 후 기습 작전을 명령했던 신임 사령관이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부사령관이었던 하비엘이 전쟁 지휘권을 승계하는 것을 두고 요새 수비대장 라일 오르테가와 마찰을 빚습니다. 그러자 하비엘이 칼을 뽑아 들며 라일을 승복시키기 위한 한판 승부를 제안하는데… 이렇게 복수와 전쟁,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늑대는 설원의 장미를 꺾고자”는 복수의 불꽃이 타오르는 여기사와 그녀를 향한 청년의 마음이 겹쳐지는 순간들을 그린 작품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강렬한 전쟁의 틈에서 피어나는 화려한 꽃처럼, 읽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줄 것입니다.

늑대는 설원의 장미를 꺾고자
늑대는 설원의 장미를 꺾고자 표지

"늑대는 설원의 장미를 꺾고자"는 작가 견규영이 펼치는 화려한 전쟁 로맨스 판타지입니다. 복수의 불꽃으로 타오르는 여기사와 그녀를 신경 쓰이게 하는 투박한 청년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 작품은 월~금까지 매일 연재되며, Arete에서 출판되었습니다.

URL: https://page.kakao.com/content/61140851

작성자: 견규영

편집자 평가:
4.1